The Military

DUIRO 창간호,
군대 · The Military

DUIRO 창간호의 첫 번째 이슈는 군대입니다. 한국 사회에서 군대는 ‘진짜 사나이’를 길러내는 통과의례의 장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.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하지만 군대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‘남성성’을 주입하는 통로가 틀림없고, 그 과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 개인과 사회에 다양한 부작용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. 이에 대해 반성적인 논의가 필요하건만 군 당국은 이성애자 사회에서 흠결 없고 성숙한 남성을 길러내는 역할만을 부각시키며 ‘친숙한 군대’의 대민 홍보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 이는 군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, 성소수자의 존재를 묵살하고 그들이 입대 전이나 군복무 기간 중 겪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들을 철저히 은폐합니다. 뒤로 편집부는 한국 사회에서 ‘지배적 남성성’의 보루인 ‘군대’에 대해서 성소수자가 겪는 마찰과 고통 그리고 그간 침묵해야했던 군대 내 로맨스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.

도서명: DUIRO-군대
저자명: 뒤로 편집부(엮은이)
출간일: 2016년 1월 6일
사이즈: 197 × 276 × 11(mm)
쪽수: 181쪽
정가: 18,000원
ISBN: 979-11-955484-2-2(03660)
다운로드(PDF): 보도자료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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